‘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프로 짐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13일 밤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3회에서는 프라하에 도착한 멤버들이 숙소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앙역에 도착한 멤버들은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가기로 했다. 어플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 택시는 한 대. 이서진이 잡은 택시에는 이순재 김용건 신구가 탔고 선발대로 출발했다.
하지만 또 다시 택시를 잡는 건 쉽지 않았다. 이서진은 당황하지 않고 콜택시에 직접 전화해 택시를 예약했다. 이에 나영석 PD를 포함한 제작진은 “대단하다”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어깨가 으쓱해진 이서진은 뿌듯해하면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