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이런 발랄함이라니”…‘갈릴레오’ 김세정 막내美 폭주

입력 2018-07-16 09: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런 발랄함이라니”…‘갈릴레오’ 김세정 막내美 폭주

구구단 김세정이 국내 최초의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서도 남다른 예능 감각을 발휘했다.

김세정은 15일 첫 방송된 tvN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에서 화성과 가장 흡사한 환경으로 구성된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MDRS(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 196기 크루로 참가해 첫 번째 야외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의 화성 연구 예능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갈릴레오’를 화사하게 빛내주는 매력으로 첫 방송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며 첫 번째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여러 장르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방송 감각과 탁월한 예능 센스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생방 요정’ 김세정은 ‘갈릴레오’에서도 출연진과의 특급 케미부터 팀의 막내다운 통통 튀는 에너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개성 강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빛내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김세정은 국내 최초의 화성 탐사 프로젝트라는 독특한 장르에서도 타고난 예능 감각을 발휘했다. 멤버들을 위해 직접 요리 재료를 챙기는 세심한 배려부터 다양한 탐사 연구에 해맑은 호기심을 보이는 순수한 소녀의 모습에 리얼리티를 살리는 민낯 투혼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조율했다.

특히 깜찍하고 발랄한 막내답게 팀에 생기를 불어넣은 김세정은 예고편을 통해서도 ‘인간 비타민’의 탄생을 예고했다. 화성과 흡사한 환경으로 구성돼 열악한 촬영인 데다 한정된 공간에서의 연이은 진행으로 컨디션 난조를 경험하는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모습이 연이어 드러나 언제 어디에서나 빛나는 ‘대세정’으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김세정의 상큼한 첫 방송 활약으로 화성 탐사 연구에 대한 호기심이 자극된 예능 프로그램 ‘갈릴레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