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김비서’ TV화제성 6주 연속 1위…2위 ‘미스터션샤인’ 추격

입력 2018-07-16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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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왜그럴까’ TV화제성 6주 연속 1위…2위 ‘미스터션샤인’ 추격

16일에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도 1위와 격차 1%로 좁히며 2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서준이 3주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고 박민영은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3위에는 지난주 5위에서 2계단 오른 OCN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 4위에는 1계단 하락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랭크 되면서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부터 4위까지 케이블과 종편 드라마가 모두 차지했다.

그 뒤로 5위부터 10위까지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와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그리고 KBS 2TV 화요드라마 ‘투 제니(TO JENNY)’ 순으로 나타났다. ‘식샤를 합시다3’가 방송 시작 1주일을 앞두고 7위를 차지한 것은 주연 윤두준의 팬덤에 힘입은 사전 반응이 높게 나타난 결과로 볼 수 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서준, 박민영이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태환 5위에 올랐으며 ‘미스터 션샤인’의 김태리(3위), 이병헌(4위), 유연석(6위), 변요환(7위)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8위와 9위는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 출연한 윤두준과 백진희가 차지하는 등 TOP 10에 tvN 드라마 출연자가 9명이나 차지하는 현상을 보였다. 10위는 ‘라이프 온 마스’의 정경호가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8년 7월 9일부터 1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2편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7월 16일에 발표한 결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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