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기자 won@donga.com
‘레드 문’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문별의 컬러인 빨간색에 달(Moon)을 합친 제목이다. 여름 시즌을 겨냥해 레게풍의 ‘너나 해’를 타이틀곡으로 앞세웠다. 제멋대로 굴고 이기적인 연인에게 당당하게 일침을 가하는 내용이다.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아온 마마무의 ‘걸크러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마마무는 1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레드 문’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새 앨범에는 ‘너나 해’를 비롯해 ‘잠이라도 자지’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휘인은 “성공에 대한 부담감이 크지만, 이전의 마마무를 뛰어넘는 마마무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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