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저지, 2018 올스타전 축포… 슈어저 상대 대포 발사

입력 2018-07-18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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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이 오른 애런 저지(26, 뉴욕 양키스)가 화끈한 홈런포로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첫 득점을 올렸다.

저지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저지는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서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 맥스 슈어저에게 왼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앞서 저지는 지난해 올스타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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