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박지헌, 6남매X6남매X6남매 사상 초유 美친 회동

입력 2018-07-18 11: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빠본색’ 박지헌, 6남매X6남매X6남매 사상 초유 美친 회동

18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박지헌이 일반인 다둥이 가족과 만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헌이 SNS를 통해 인연을 맺은 다둥이 가족 두 팀이 박지헌의 집을 방문한다. 한 가족은 이천의 5녀 1남 ‘딸 부잣집’이고 또 다른 가족은 충북에서 농사를 짓는 3남 3녀의 6남매 가족이다. 이들이 등장하자 박지헌은 감격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MC들도 “아이만 18명이다”라며 6남매를 둔 세 가족이 만난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6남매 엄마들은 출산 당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천 ‘딸 부잣집’ 엄마는 “병원에 도착해 모든 걸 2시간 안에 끝냈다. 그래서 남편이 진통이 쉬운 줄 안다. 넷째 낳을 때 무서워했더니 ‘아마추어처럼 왜 그러냐’고 하더라”며 당시의 서운함을 토로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문희준은 “고통은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다”라며 그 남편을 나무랐고, 박지헌은 “(그런 상황에서는) 나처럼 울기만 하는 게 제일 좋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6남매 다둥이 가족들의 사상 초유의 만남은 18일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