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

입력 2018-07-20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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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듀오 옥상달빛의 전국 투어 콘서트 ‘2018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 1차 티켓 예매가 20일 저녁 8시에 시작 된다.

올해로 다섯 회를 맞이한 ‘옥상달빛’의 전국 투어 콘서트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이하 정고갑)’는 2014년부터 전국 각지의 소극장, 카페, 갤러리 등 소규모 공간에서의 팬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매년 이어진 ‘옥상달빛’의 브랜드 콘서트다.

매해 조기매진을 기록하는 등 팬들 사이에서 특별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정고갑’은 매년 다른 방식으로 콘서트 개최 지역을 정하는데 올해는 MSB소속 아티스트 중 요조, 선우정아, 치즈, 윤딴딴, 소수빈, 사람또사람, 바이바이배드맨 정봉길,구원찬, 험버트, 하상욱, 만두의 추천을 받아 총 10개의 도시를 선정했고, 고성, 군산, 담양, 대구, 부여, 부산, 용인, 원주, 충주, 통영에서의 개최를 확정했다.

티켓은 지역별로 총 3차에 나눠 오픈 될 예정이며, 1차인 용인(8월10일), 원주(8월12일), 충주(8월17일), 고성(8월19일)의 1차 티켓 오픈은 오늘 (20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시작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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