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만1’ 허니스트 김철민, 배려+달달 끝판왕

입력 2018-07-20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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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만1’ 허니스트 김철민, 배려+달달 끝판왕

밴드 허니스트 멤버 김철민이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1’에 배려심 넘치는 심쿵 남친으로 첫 등장했다.

지난 19일 플레이리스트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드 ‘한입만 시즌1’ 1화에서 김철민은 주연 주우경 역으로 등장해 달달한 남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줬다.

우경은 여자친구인 하은성(김지인 분)이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과 사귀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 사실이 탄로날까 전전긍긍하는 은성이 귀여워 끝까지 이를 함구하고 있었다. 결국 우경은 은성에게 “어쨌든 네가 지금 만나는 사람은 나잖아” “지금은 그냥 우리 이야기만 하자” 등 달달한 멘트로 은성을 다독이며 센스 넘치는 배려와 이해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입만’에서 김철민이 연기하는 주우경은 웃는 얼굴로 철벽 치는 바른 생활 스타일의 엄친아 캐릭터다. 김철민은 ‘한입만’ 정규 시즌1에 앞서 올해 3월 방영한 파일럿에서 ‘눈웃음 남주’ ‘랜선 남친’ 등의 애칭을 얻으며 주우경 역을 완벽히 소화한 바 있어, 이번 정규 시즌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웹드라마 ‘한입만’은 네이버TV와 플레이리스트 SNS 채널을 통해 총 4주간 매주 목, 토요일공개된다.

[사진=한입만시즌1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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