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허전함 두렵지만 ‘이리와 안아줘’ 만나 좋았다” [종영 소감]

입력 2018-07-20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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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허전함 두렵지만 ‘이리와 안아줘’ 만나 좋았다” [종영 소감]

배우 진기주가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진기주는 "낙원이의 감정을 느끼면서 낙원이를 존경하게 됐고 낙원이를 통해 배운게 많았습니다. 버텨내기 힘든 감정들 속에서도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했어요. 이 마음 다 전해질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오래 기억해주세요. 방송이 끝나고, 허전함을 어떻게 채워야할지 벌써 두려워지지만 그래도 이리와 안아줘를 만난건 좋아요”라며 드라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기주가 출연한 ‘이리와 안아줘’는 마지막회 시청률 5.9%로 지상파 3사 1위로 막을 내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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