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스폰서 제의 폭로 “온전치 못하거나 모자란 사람” 분노

입력 2018-07-20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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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스폰서 제의 폭로 “온전치 못하거나 모자란 사람” 분노

방송인 구지성이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구지성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43살 재일교포 사업가입니다. 혹시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스폰서 의향 있으시다면 한국에 갈 때마다 뵙고 지원 가능합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라는 제의 내용이 담겨있다. ‘스폰서’란 금전을 주고 상대방과 성적인 만남을 갖는 것을 통칭한다.

구지성은 이 메시지에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하거나 모자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ㅂㅅ”라며 불쾌함을 드러냈고, “이분 말고도 보낸 분들 다 보고 있죠? 이런 거 또 오면 이제 바로 아이디 공개합니다”라고 경고했다.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

한편 구지성은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구지성 SN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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