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와 한솥밥…정찬우·김원효와 한솥밥

입력 2018-07-20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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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홍록기가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홍록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개그, 방송,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홍록기의 역량과 더불어 방송계의 큰 선배로서 후배들을 올바르게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하며 “방송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출을 함께 고민하며,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홍록기는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 새로운 도전들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록기는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 그룹 틴틴파이브로 맹활약을 펼치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개그,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대중들을 찾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는 다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 속 전통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MCN Creator 엔터테인먼트 사업, 방송 예능 제작, Creator 제품 개발 등에 앞장서고 있는 융합적 미디어 콘텐츠 전문 회사다. 개그맨 정찬우, 김원효, 배우 한영, 소년 농부 한태웅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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