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이서진, 짐꾼+요리왕까지…진수성찬 대접 위한 고군분투

입력 2018-07-20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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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여행 2일차에 이서진이 요리왕 등극을 노린다.

20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이하 '꽃할배 리턴즈') 4회에서는 이서진이 요리왕에 도전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여행길 동안 한국 음식을 그리워했던 꽃할배들을 위한 진수성찬 대접 프로젝트에 나선 것.

그동안 '윤식당'과 '삼시세끼'로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뽐내기 위해 만전을 기한 이서진이 어떤 요리들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 18일(수) 공개된 예고편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서진은 큰 테이블이 마련된 부엌을 차지해 재료 손질에 한창인 모습으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급기야 전직 '윤식당' 알바생 신구까지 합세해 테이블 세팅에 여념이 없지만, 제때 식사를 드려야 하는 이서진의 급한 마음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은 상황. 과연 꽃할배들은 무사히 식사를 마칠 수 있을지, 이서진은 신구의 도움을 받아 할배들에게 웃음을 안길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번 시즌 토크 최강자로 등극한 김용건과 원조 박학다식 토커 이순재의 수다 배틀이 벌어진다. 쉴 새 없는 농담과 토크로 이번 여행의 키 멤버로 자리잡은 김용건과 그동안 여행을 통해 더욱 깊어진 지식 토크의 강자 이순재가 마이웨이 토크를 펼치는 것. 과연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승리할 꽃할배는 누가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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