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랜선라이프’ #밴쯔 5주년 #대도♥윰댕 美친 게임 #효녀 씬님 (종합)

입력 2018-07-20 2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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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밴쯔 5주년 #대도♥윰댕 美친 게임 #효녀 씬님

크리에이터들의 일상은 소소하면서도 특별했다.

20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윰댕, 밴쯔, 씬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밴쯔는 5주년 기념 방송으로 ‘고작 시리즈’를 생방송으로 준비했다. 평소 별책부록처럼 선보이던 ‘고작 시리즈’는 작은 사이즈 음식을 큰 사이즈 음식으로 변신시켜 재미를 더하는 밴쯔만의 특별한 먹방. 편집이 필요한 만큼 생방송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방송이다.


그리고 밴쯔는 이날 그 방송 비법을 공개했다. 밴쯔는 “미리 오프닝 방송을 찍어놨다”고 말했다. 이는 사전 녹화 분이 방송되는 동안 밴쯔가 큰 사이즈 음식으로 세팅하는 것을 의미한다. 5주년 방송 음식은 왕새우, 참치, 수육과 통닭 모양 케이크, 빅사이즈 요구르트 등이었다. 밴쯔는 특유의 먹방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또 밴쯔는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바자회에 참여, 특별한 선행에 나섰다. 5년간 방송에서 사용한 식기, 의상 등을 플리마켓에 내다 팔아 그 수익금으로 기부에 나선 것. 판매되는 물건에는 밴쯔의 어머니 그릇도 포함됐다. 밴쯔는 “엄마 몰래 가져온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판매 수익금은 22만 원. 여기에 밴쯔는 자신의 돈을 보태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꾼 부부’ 대도서관과 윰댕은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게임 내기를 하기로 한 두 사람. ‘항아리 게임’으로 묘한 재미를 선사했다. 사람의 인내심을 확인할 수 있는 ‘항아리 게임’. 대도서관은 게임을 하며 비속어를 쏟아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함께했던 댄스게임을 스튜디오 출연자들이 따라 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댄스게임에 숨을 헐떡이며 MC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센언니’ 매력을 보여주던 씬님은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팔순을 맞은 할머니를 위한 손녀 씬님의 특별한 메이크업이 공개된 것. 씬님의 동안 메이크업을 받은 할머니는 “나 아닌 것 같다”고 놀라운 변화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며 자신의 모습에 대한 놀라움을 비췄다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변신을 본 MC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의 메이크업에 감동한 할머니, 할아버지를 본 씬님도 뭉클해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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