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양세종·예지원 ‘레옹’ 패러디…대파로 얻어맞아

입력 2018-07-23 2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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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과 예지원이 영화 ‘레옹’을 패러디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은 누나의 집으로 가려다 제니퍼(예지원 분)에게 대파로 맞았다.

이날 공우진은 조카 유찬(안효섭 분)을 돌보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왔다. 그는 유찬의 집으로 가던 중 앞서 가던 제니퍼는 자신을 따라오는 공우진을 의심했다.

제니퍼를 뒤를 돌아서며 공우진을 봤고 장을 본 대파로 그를 마구 후려쳤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영화 ‘레옹’의 삽입곡 ‘Shape of My Heart’가 나와 마치 양세종과 예지원의 모습이 ‘레옹’과 ‘마틸다’로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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