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주택관리사가 되고 싶다면 ‘동문 파워’를 활용하라!

입력 2018-07-24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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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후 진로 고민을 하던 시기에 에듀윌 합격자 모임에 참가했다가 채용 박람회나 위탁사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취업에 성공했어요” 재작년 시험에 합격해 모임에 꾸준히 참석해 온 한대희 관리소장의 사례다. 주택관리사로 활동 중인 아파트 관리소장들은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인맥’이라고 입을 모은다.

주택관리사 수험생들은 일부러 합격 동문이 많은 교육기관을 찾기도 한다. 에듀윌의 경우 250페이지에 달하는 인명록을 제공받을 수 있는데 인명록에 등재된 합격자들이 모두 취업이나 취업 이후에 활용할 수 있는 인맥이 되는 셈이다.

또한 주택의 전반을 관리해야 하는 관리직인 주택관리사는 실무 초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수험 생활 동안 열심히 외운 용어와 법규들은 주민들의 크고 작은 분쟁 앞에서 의미를 잃기도 하기 때문에 합격 후 주택관리사로 활동하는 일은 지식보다 경험을 더 필요로 한다. 이럴 때 선배들의 경험에서 나온 조언들이 값질 것이다. 대부분의 선배 합격자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나 건물의 동 대표, 동 대표 감사 등을 미리 경험해보는 것도 현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 조언한다.

이에 수험생들은 학원과 온라인 강의 출신 합격자로 이루어진 합격생 네트워크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과 부산, 울산, 경남 지역까지 전국적으로 뻗어 있는 기관을 선호한다.

에듀윌 본사는 작년 동문회 사무국을 공식 출범했다. 이는 동문회 관리를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하기 위함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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