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홍지민, 다이어트 비법 공개 “많이 먹는다. 저칼로리로”

입력 2018-07-24 2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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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홍지민, 다이어트 비법 공개 “많이 먹는다. 저칼로리로”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홍지민은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10년 동안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실패했다. 원인이 있는 것 같아서 공부를 많이 했다. 보니까 칼로리가 제일 중요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먹은 것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많으면 무조건 빠지더라. 칼로리를 계산해서 하면 3개월이면 24kg도 뺄 수 있다”며 “나는 조금 먹고는 못 살겠더라. 최대한 저칼로리 음식을 골라서 많이 먹는 방식으로 갔다. 남들이 보기에는 많이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종혁은 “채소를 김장 통에 담아 다니더라”고 폭로했다. 강동호 또한 “코끼리만큼 먹는다”고 거들었다. 김선경은 “풀을 한마지기 뜯어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29kg을 감량한 건 대단한 것이다. 사람 하나가 나간 것과 같다. 안쓰럽게 보다가 먹는 모습을 보고 그런 마음이 싹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MC들은 홍지민이 꺼낸 도시락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저칼로리긴 하지만 한 끼 식사량 치고는 많았기 때문. 홍지민은 “점심에 이 정도 먹는다. 이렇게 먹어도 600kcal가 안 된다. 아침과 저녁은 일반식으로 먹는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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