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클롭 감독, 미국서 현지 어린이들과 요리 수업

입력 2018-07-25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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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구단 제공.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프리 시즌 차 찾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현지 어린이들을 상대로 요리 교실을 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Make-A-Wish 파운데이션과 Street Soccer USA 등의 초청으로 인해 만들어진 이 자리에서 클롭 감독은 어린이들과 함께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만드는 법으로 그래놀라 바, 과일, 샌드위치, 스무디, 머핀 등을 만들었다.

리버풀 구단은 “재미있고 교육적인 세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즐겼다. 아이들은 요리 기술과 추억을 영원히 간직했다”고 전했다.

한편,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 감독 시절에도 프리시즌을 위해 샬럿에 방문한 적이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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