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올해의 선수상 1차 후보 10명 발표 ‘호날두-모드리치-음바페 포함’

입력 2018-07-25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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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제축구연맹(FIFA)이 올해의 선수 1차 후보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FIFA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 10명,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 10명, 최고의 남자 감독, 여자 감독 후보 명단을 각각 발표했다.

먼저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당 아자르(첼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해리 케인(토트넘 핫스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이 후보에 올랐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는 후보에서 제외됐다.

최고의 감독 후보로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유벤투스), 스타니슬라브 체르체소프(러시아), 즐라트코 달리치(크로아티아), 디디에 데샹(프랑스),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위르겐 클롭(리버풀), 로베르토 마르티네즈(벨기에), 디에고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잉글랜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FC바르셀로나),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 등이 경쟁한다.

한편, FIFA는 9월 10명의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한 뒤 오는 9월 25일 런던에서 최종 시상식을 갖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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