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오디션 ‘언더나인틴’, MBC서 11월 첫째 주 방송시작

입력 2018-07-25 15: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가 올 11월 첫째 주부터 10대들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크리에이브틴(틴에이저) 언더나인틴’ 방송을 시작한다.

새롭게 편성된 ‘크리에이브틴(틴에이저) 언더나인틴’는 10대들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언더나인틴 오브 네이션[Creativeteen of Nations]의 일원으로 랩, 보컬, 퍼포먼스 3개의 분야로 나뉘어져 오디션을 진행해 각 분야 최고의 10대를 선발해 크리에이티브한 차세대 아이돌을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아이돌 오디션과는 달리 참가자 자신만의 특화된 재능(창의성)으로 평가받는 신개념오디션 프로그램특성을 가질 예정으로, 언더나인틴네이션의 랩, 보컬, 퍼포먼스 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creativity(창의성)과 friendship(우정)을 공동의 가치로 추구한다.

이에 MBC는 ‘위대한 탄생’을 통해 오디션프로그램으로 실력파 뮤지션들을 대거 배출한 바 있으며, 최근 ‘복면가왕’ 같은 국민적인 음악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새롭게 론칭하는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8월초 첫 번째 공개오디션 모집 티저를 공개한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까지 글로벌 오디션 진행도 준비중이라고 제작진은 덧붙였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