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 히피아-리세, 美 현지 여학생 축구 아카데미 지원

입력 2018-07-26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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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제공.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레전드 사미 히피아와 존 아르네 리세가 미국 현지 여학생 축구 아카데미에서 축구 클리닉 지원에 나섰다.

히피아와 리세는 미국 프리 투어 중인 구단을 따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의 현지 풀뿌리 축구팀인 ‘샬럿 아카데미’ 7~12세 여학생 28명에게 축구를 가르쳤다. 이날 이들은 기술 훈련을 비롯해 스피드 및 민첩성 훈련, 드리블 훈련 등을 소화했다.

축구 클리닉을 마친 히피아는 “우리는 현지 어린이들과 멋진 하루를 보냈다. 그것은 큰 즐거움이었다. 지역 어린이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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