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KBO리그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78회차 발매

입력 2018-07-26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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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인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8일 오후 6시부터 벌어지는 2018시즌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78회차를 발매한다.

대상경기를 살펴보면, 1경기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한화전이며, 2경기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시작하는 KT-LG전, 3경기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지는 넥센-롯데전이 선정됐다.

스페셜 게임의 참여 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 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진행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 78회차의 경우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28일 오후 5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국내프로야구 주말 경기를 대상으로 스페셜게임이 야구팬을 찾아간다. 야구 관전의 재미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스페셜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종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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