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OAK전 1번-RF… 지난 경기 부진 만회?

입력 2018-07-27 0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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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난 경기의 부진을 딛고 팀의 리드오프로 나서 다시 출루 행진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지명타자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주릭슨 프로파.

이어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조이 갈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1루수 로널드 구즈먼-중견수 카를로스 토치. 선발 투수는 바톨로 콜론.

이에 맞서는 오클랜드는 2루수 제드 라우리-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맷 올슨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트레버 케이힐.

추신수는 오클랜드 선발 투수 케이힐을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통산 13타수 5안타로 타율 0.385와 OPS 0.991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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