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허리케인블루’ 김진수, 미스틱 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8-07-27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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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허리케인블루’ 김진수, 미스틱 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방송인 김진수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은 27일 "예능,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보여주는 김진수가 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수는 서울예대 연극학과 89학번 출신으로, 1995년 MBC '젊음의 다섯마당'에서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김진수는 MBC '오늘은 좋은 날'에서 이윤석과 함께한 립싱크 개그 '허리케인블루'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연기자로서 활동 방면을 넓혀 드라마 '맏이', '꽃할배 수사대', 영화 '중2라도 괜찮아', '마마', 뮤지컬 '삼총사', '진짜 진짜 좋아해', 연극 '취미의 방'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김진수는 최근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의 특별 DJ로 출연해 여전한 입담을 뽐냈으며, 지난 26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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