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2018-19 세리에A 일정 발표 ‘호날두 개막전 출전 유력’

입력 2018-07-27 10: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세리에A 데뷔전 상대는 키에보 베로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일정을 공개했다.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호날두는 8월 19일 키에보 원정에서 유벤투스에서의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첫 홈경기 일정은 8월 26일 라치오 전이다.

월드컵 후 휴식 중인 호날두는 최근 진행 된 메디컬 테스트에서 체지방은 7%로 프로 선수들의 평균보다 3% 정도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근육량 역시 프로 선수 평균인 46%보다 4% 높은 50%로 나오면서 신체 나이 20세라는 놀라운 결과를 받아 들었다.

한편, 호날두는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1억500만 파운드(약 1565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