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성유리 측 “‘황후의 품격’ 제안 받고 검토 중”

입력 2018-07-27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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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가 ‘황후의 품격’ 출연 제안을 받았다.

성유리 소속사는 27일 동아닷컴에 “성유리가 ‘황후의 품격’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하지만 출연을 확정하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황후의 품격’은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의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2018년이 배경이지만 ‘입헌군주제 시대’를 가정에 두는 드라마.

이야기는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 온 명랑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내용이다.

성유리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입성한 황실 대변인 민유라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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