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배틀트립’ 레드벨벳 웬디-슬기, 고혹미 장착한 ‘왈츠 여신’

입력 2018-07-28 08: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틀트립’ 100회 특집에 출연하는 레드벨벳 웬디-슬기가 왈츠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왈츠여신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28일 방송되는 여행 설계예능 ‘배틀트립’이 100회 특집2부로 꾸며진다. ‘살고 싶은 나라’를 주제로 현실 남매 같은 10년지기 서효림-이홍기와 걸그룹 레드벨벳의 94년생 동갑내기 웬디-슬기가 출연해여행설계 배틀을 펼친다.

앞서 방송된 서효림-이홍기의 ‘캐나다’ 여행 1편에 이어,이번 주에는 ‘오스트리아’로 떠난 레드벨벳 웬디-슬기의 ‘디기디기딥 투어’ 1편이 공개된다.

공개된 스틸 속 레드벨벳 웬디-슬기는 드레스를 예쁘게 차려 입고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웬디는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고혹미를 내뿜는 한편, 슬기는 새하얀 레이스 드레스로 청초한 매력을 풍겨내고 있는 것.특히 평소보다 여성미가 배가 된 웬디-슬기의 매혹적인 자태는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왈츠를 배우러 간 웬디-슬기의 모습으로,두 사람은 여행 둘째 날 오스트리아빈의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여행을 설계했다. 이에 슬기는 “오스트리아 인들은 왈츠를 배우러 꼭 학원에 온다고 하더라”라며 왈츠를 제안했고, 거장에게 직접 왈츠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웬디는 “나 떨려.못 하면 어떡해?”라며 걱정을 폭발 시켰으나 수업에 들어가자 싹 바뀐 표정으로 왈츠에 몰입하기 시작했다고 해, 그의 왈츠 실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인 왈츠 수업에 들어가자 웬디-슬기는 “잠깐만! 잠깐만!”이라며 당혹감 서린 신음소리만을 연신 내뱉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더해 슬기는 “나 놀이기구 타는 것 같았어”라며 어지러움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뿐만 아니라 왈츠 수업이 끝난 후 이어진 왈츠 거장의 평가에 웬디-슬기는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 졌다는 후문이다.

왈츠 여신으로 거듭난 레드벨벳 웬디-슬기의 아리따운 자태와,두 사람의 험난한 왈츠 도전기는 ‘배틀트립’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