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욱과 최근 결별” 임지연, 배우로 돌아옵니다

입력 2018-07-29 2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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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과 최근 결별” 임지연, 배우로 돌아옵니다

열애 사실이 알려진 게 부담됐을까. 배우 임지연과 사회사업가 이욱(재단법인 W-재단 이사장)이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29일 동아닷컴에 “임지연과 이욱이 최근 결별했다”며 “구체적인 부분은 사생활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임지연과 이욱은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알렸다. 당시 임지연 측은 “최근 두 사람을 교제를 시작했다”며 “서로 호감을 가지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있다.

임지연과 이욱의 인연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욱은 백성현과 같은 축구팀에서 운동했고, W-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연예인들과 친분을 유지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임지연과도 알게 됐다. 그렇게 잦은 교류를 통해 만나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평범한 여느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겼다고.

그리고 1월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교제 사실을 대외적으로 알리게 됐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도 오래가지 못했다. 공개 열애로 전환한지 약 6개월 만에 두 사람은 다시 배우와 재단 이사장의 신분으로 돌아간 것.


한편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임지연은 이후 영화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타짜3’에 합류, 촬영을 앞두고 있다. 또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 촬영을 마치고 편성을 기다리고 있다.

‘W-재단’ 이사장으로 알려진 이욱은 다양한 사회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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