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유지태 측 “‘이몽’ 김원봉 役. 긍정 검토 중”

입력 2018-07-30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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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유지태 측 “‘이몽’ 김원봉 役. 긍정 검토 중”

배우 유지태가 드라마 ‘이몽’ 출연을 제안받았다.

30일 오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유지태가 ‘이몽’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 드라마로 독립투쟁의 최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과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영애 분)이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이다.

한편 드라마 '이몽'은 2019년 전 세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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