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타이거JK, 힙합공연 ‘갓 오브 힙합’ 출연

입력 2018-07-30 14: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강 라인업의 ‘갓 오브 힙합’(god of hiphop) 페스티벌이 9월1일 오후 8시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힙합 여신 윤미래, 힙합 대부 타이거JK가 헤드라이너로 이끌며, 인기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 괴물 래퍼 비와이, 넓은 스펙트럼의 꽃미남 래퍼 비지, 엠넷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 등 자타공인 최고 힙합가수들이 출연한다.

그리고 ‘음원 디바’ 헤이즈와 세계 최강 비보이 진조크루까지 힙합지존들이 숨쉴 틈 없는 릴레이 콘서트를 펼친다.

또한 이 같은 환상의 라인업은 전국의 불우청소년 대상 문화기부 플랫폼 구축이라는 선한 공연 기획의도와 함께 더욱 공감대를 형성한다.

주최측인 ㈜쿤엔터테인먼트(대표 한훈)와 메인후원사인 ㈜엘림블록체인은 당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재단법인 위드국제재단과 함께 향후 확산될 콘서트 투어의 수익금을 전국 불우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소년소녀가장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갓 오브 힙합’ 인천콘서트는 ‘갓 오브 힙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일부터 티켓을 발매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