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취약계층에 20억원 규모 감귤음료 지원

입력 2018-07-30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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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농축액 활용 음료 나눔 사업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제주개발공사 오경수 사장,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봉식 상근부회장.

광동제약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감귤음료를 기부한다. 광동제약은 27일 제주개발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식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개발공사가 제주산 감귤농축액 500톤을 기증하고, 광동제약이 이를 원료로 감귤 음료를 생산해 기부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제주를 포함한 전국의 수요를 파악해 기부 받은 제품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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