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 푸드트립’ 지상렬 “박보람 위=칭기즈칸, 만주벌판”

입력 2018-07-31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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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 푸드트립’ 지상렬 “박보람 위=칭기즈칸, 만주벌판”

31일 방송되는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23회에서 지상렬, 최현석, 박보람, 차오루가 미식의 도시 광저우에서 미식 여정을 시작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광저우는 산과 바다가 가까이 위치해 육해공 식재료가 풍부하기 때문에 ‘요리를 넘어선 하나의 예술’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다양한 음식을 자랑하는 곳이다. 먼저 지상렬은 수십년의 맛집 경력으로 쌓은 그만의 ‘촉’으로 광저우 맛집을 찾아 나선다. 최현석은 요리사의 예리한 기준을 모두 만족시킬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여경래 셰프에게 직접 추천 받은 식당으로 향한다. 박보람은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맛집으로, 차오루는 현지인 친구에게 강력 추천 받은 식당을 방문하며 미식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네 사람의 본격적인 승부는 시진핑 주석이 즐겨먹는 딤섬집에서 시작한다. 이미 지난 방송에서 위대한 먹방을 선보인 바 있는 박보람의 놀라움을 자아내는 먹방이 이어져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박보람의 먹방을 처음 본 지상렬은 “위가 칭기즈칸이다, 만주벌판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광저우의 맛집과 네 사람의 폭풍먹방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먹으러 1박 2일 떠나는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23회는 31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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