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톡톡] 자이언트 핑크 “이상형은 이용진♥ 따로 만나고 싶다”

입력 2018-07-31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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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톡톡] 자이언트 핑크 “이상형은 이용진, 따로 만나고 싶다”

가수 자이언트 핑크가 이상형으로 개그맨 이용진을 꼽았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자이언트 핑크와 정태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상형이 있느냐'는 물음에 자이언트 핑크는 “인터뷰 같은 데서 많이 얘기하고 다녔는데 전부 편집이 됐다.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개그맨 이용진이다"라면서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코미디빅리그'도 잘 보고 있다. 너무 매력 있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DJ 김태균은 이용진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라고 말했고, 자이언트핑크는 "이런 여자 좋아하실지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 좋아한다. 팬으로서, 이렇게 사랑하는 팬이 있으니깐 앞으로도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 따로 볼 수 있으면 살짝 보기로 하자.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해 이용진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또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주 신설된 납량특집 코너에 출연해 로봇 연기로 큰 화제를 모았던 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이슈를 모았다.

이에 “실시간 검색어 1위인 걸 캡처해서 SNS에 올렸는데, 라디오를 못 들으신 분들은 전부 다 사고 친 줄 알더라”면서 "연기 노답이었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태균은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운 정찬우에 대해 언급했다. "정찬우가 머리가 복잡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났었다. 지금은 잘 쉬고 있다. 응원 많이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컬투쇼’ , 자이언트 핑크SNS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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