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ARI전 1번-RF… 2G 연속 홈런 조준

입력 2018-08-01 0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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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멀티홈런으로 개인 통산 6번째 20홈런 고지를 밟은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리드오프로 팀 공격을 이끈다.

텍사스는 1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와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추신수는 지난 경기에서 2홈런-4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1루수 로널드 구즈먼이 자리한다.

계속해 하위 타선에는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좌익수 윌리 칼훈-중견수 카를로스 토치가 배치됐다. 선발 투수는 바톨로 콜론.

이에 맞서는 애리조나는 중견수 A.J. 폴락-우익수 스티븐 소우자 주니어-3루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잭 고들리.

추신수는 지난 경기까지 타율 0.280과 20홈런 51타점 61득점 110안타, 출루율 0.392 OPS 0.883 등을 기록했다. 고들리와의 맞대결 전적은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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