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유재석, 日 우토로 기념관 건립 지원

입력 2018-08-0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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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 동아닷컴DB

개그맨 유재석이 일본 우토로 마을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유재석은 모금 캠페인 ‘기억할게 우토로’에 5000만 원을 쾌척했다. 유재석은 2005년부터 우토로 주민을 위해 여러 차례 기부를 해왔고 2015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우토로 마을을 소개해 관심을 이끌어냈다. 우토로 마을은 1941년 일본에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현재 이곳에 사는 재일동포들은 주거지가 언제 강제 철거될지 모르는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아름다운재단 등 시민단체가 우토로 마을의 부지를 매입한 상태로, 유재석도 이에 동참해 성금을 기부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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