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KBS, 김제동 시사프로 진행자 논란

입력 2018-08-0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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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 동아닷컴DB

1일 KBS가 방송인 김제동을 심야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기용하는 기획을 내놓으면서 내부에 논란이 일고 있다.

KBS는 현재 1TV ‘뉴스라인’을 방송하는 매주 월∼목 오후 11시에 김제동을 진행자로 내세운 심야 시사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김제동이 새로운 뉴스프로그램의 앵커로 나선다는 시선이 제기되면서 기자와 공영노조 등이 반발했다.

이에 대해 KBS는 “준비 중인 프로그램은 뉴스가 아니다. 따라서 김제동이 앵커로 출연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현재 가을 개편에 대비해 PD들이 기획 중인 프로그램은 새로운 포맷의 시사 토크쇼”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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