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빅스 레오, 감각적인 보컬+퍼포먼스”

입력 2018-08-02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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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빌보드 “빅스 레오, 감각적인 보컬+퍼포먼스”

미국 빌보드가 그룹 빅스 레오의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조명했다.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빌보드는 지난 31일(현지 시각 기준) 레오의 앨범 발매 출시에 맞춰 솔로 변신을 주목했다. 레오의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에 대해 평가하며 데뷔 이래 첫 솔로 보컬리스트 변신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빌보드는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의 타이틀곡 ‘TOUCH&SKETCH(터치 앤 스케치)’에 대해 “감각적인 디지털 비트와 겹겹이 쌓인 신스로 이뤄졌다. 숨 쉬듯 노래하는 보컬과 근사한 코러스가 전반과 중반을 장식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가사로 구성됐다”라며 “솔로 레오의 정체성을 보여주면서도 그룹 빅스의 댄스 음악 스타일도 녹아 있다”라고 소개했다.

〈사진설명: 미국 빌보드닷컴 홈페이지 뉴스 화면 캡처〉


빌보드는 레오의 솔로 첫 타이틀곡 ‘TOUCH&SKETCH(터치 앤 스케치)’ 뮤직비디오도 주목했다. 레오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예술가의 면모를 표현했으며, 타이틀 곡명처럼 댄서들과 함께 드라마틱하고 감각적인 안무로 영상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레오가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에서 7곡 전체를 작사했고, 5곡에서 공동 작곡으로 참여했다고 주목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변신도 잊지 않았다. 대부분의 노래를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홀로 소화했으나, 트랙 ‘Cover Girl(커버걸)’에서는 걸그룹 EXID LE와 호흡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 레오가 앞서 빅스의 감성 유닛 빅스 LR로 출시한 두 장의 앨범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와 ‘Whisper(위스퍼)’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고 보도하는 등 유닛에서 솔로 변신 이후의 활약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로부터 조명을 받은 레오는 솔로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TOUCH&SKETCH(터치 앤 스케치)’로 각종 음악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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