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니콜 “최근 한달 내 이성에게 대시 받았다”

입력 2018-08-02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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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니콜 “최근 한달 내 이성에게 대시 받았다”

2일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는 UN 출신 배우 최정원, 카라 출신 니콜,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배우 설인아 등 이색 조합 게스트가 출연한다.

먼저, 최정원은 최근 방송에서 UN 김정훈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며, 과거 있었던 불화설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김정훈에 대해 “시간은 거스를 수 없는 것 같다. 뭉클함이 있다”며 “최근 녹화 후 술을 함께 마셨는데, 내가 이겼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나르샤는 “섹시한 중년이 되고 싶다. 좀 더 멋있게 중년을 살고 싶어 운동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이성을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남편’을 꼽으며 연애시절 남편의 춤추는 모습에 반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또한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휘어진 전봇대 사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니콜은 최근 한달 안에 이성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이 있냐는 사전 질문에 쿨하게 ‘그렇다’고 답하며 당당한 면모를 뽐낸다. 이어 대시를 한 상대가 2분에서 시작해 계속 시간을 추가하는 신개념 대시를 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솔로 활동 당시 항상 함께 했었던 멤버들이 그리웠다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치는 것.

설인아는 게임 덕후에 태권도 3단, 주짓수를 즐기는 이색 취미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대학 시절 상대방이 바람이 나 헤어진 경우가 있다며 솔직한 연애담을 밝힌다. 설인아는 “남자친구의 휴대폰에 ‘꽃돼지’라고 저장된 이름이 있더라. 여동생이라고 해서 믿었다. 그러다 어느 날 저장된 이름이 여동생이 아닌, 다른 여자라는 걸 알게 돼 헤어졌다”고 아찔했던 과거 연애담을 털어놓는다. 네 사람의 솔직하고 과감한 입담은 2일 방송되는 ‘인생술집’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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