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 미주 “시구·응원 화제? 진심 통해 뿌듯하다”

입력 2018-08-02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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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인터뷰] 미주 “시구·응원 화제? 진심 통해 뿌듯하다”

그룹 러블리즈 미주와 지애가 시구, 시타로 화제가 된 소감을 전했다.

미주와 지애는 지난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wiz의 경기에 각각 시구와 시타를 했다.

이에 지애는 2일 동아닷컴에 "두 번째 한화이글스 시타였는데 매번 무대할 때만큼이나 떨린다. 한화이글스가 제가 어제 유니폼에 새긴 V2처럼 우승했으면 좋겠고 가을 야구할 때 또 시구 시타 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그땐 시구에 도전해볼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미주는 시구를 마친 후 관중석에서 경기를 즐겨 주목받았다. 씨스타 '러빙 유'에 맞춰 열정적으로 안무를 추며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된 것이다. 음악이 끝나도 열정적인 응원과 안무가 계속돼 웃음을 안겼다.


미주 역시 동아닷컴에 "1년만에 다시 시구를 하게 돼 긴장 반 설렘 반이었는데 제가 한화를 너무 좋아해서그런지 공이 아주 잘 들어가서 아주 좋았다"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고 들었는데 응원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많은 분들이 저의 진심을 봐주신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하는 예쁜 미주가 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한화 홈경기 시구, 시타는 물론 열정적인 응원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꾸준히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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