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배신당했다”…‘랜선라이프’ 이영자, 방송 최초 밴쯔에 실망

입력 2018-08-02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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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당했다”…‘랜선라이프’ 이영자, 방송 최초 밴쯔에 실망

이영자의 동공지진을 부른 밴쯔의 먹방이 펼쳐진다.

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 5회에서는 밴쯔가 뉴욕의 맛을 찾아 심오한 먹방의 세계를 보여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밴쯔는 식욕 만수르 답게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는 식욕을 폭발시키며 미국의 맛을 제대로 접수, 다양한 맛집에서 진행하는 콘텐츠인 '밴쯔로드'로 색다른 야외 먹방을 펼쳤다. 독특한 카메라 워킹부터 현란한 장비 설치까지 야외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비하인드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후 본격적인 뉴요커 먹방을 선보이던 그가 갑자기 정체불명의 음식에 꽂혀 폭풍 흡입, 급기야 촬영을 중단하는 모습을 보이며 MC들을 놀라게 했다고 해 밴쯔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의 정체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밴쯔의 먹방을 유심히 보던 이영자는 그의 남다른 먹심(心)에 “배신당한 느낌이죠!”라며 처음으로 실망(?)을 표출했다는 후문. “2% 부족하다”며 자신만의 남다른 미食(식) 철학으로 밴쯔를 반성(?)하게 만들었다고 해 뉴요커 먹방 비하인드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맛집 천국인 연남 라이프를 꿈꾸며 서울 자취집을 구하기 위한 밴쯔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이에 식욕 만수르 밴쯔의 남다른 주거 조건도 공개 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베일에 싸인 밴쯔 먹방의 정체는 3일 밤 9시 방송되는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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