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뭇매 맞은 이성욱 “나 아니다…마음이 아프다”

입력 2018-08-02 16: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뭇매 맞은 이성욱 “나 아니다…마음이 아프다”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논란 영상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그룹 R.ef 출신 이성욱이 지목됐다. 이에 이성욱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일 MBN '뉴스8'은 1990년대 인기 가수 A씨가 2년 전 구입한 수입차에서 결함이 발견되자 격분하며 욕을 하는, 영업사원을 상대로 갑질을 한 장면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온라인을 강타했고, 해당 가수가 이성욱이라는 이슈가 이어졌다.


이에 이성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내 이름이 회자되고 있어 깜짝 놀랐다. 해당 외국 차종은 구입해 본 적도 없다”며 “내가 아니다. 현재 사업을 하면서 열심히 잘 살고 있다. 이런 일로 90년대 가수 여러 사람이 의심을 받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