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신인왕 0순위’ WSH 소토, ‘2개월 연속 이달의 신인’

입력 2018-08-03 0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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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직 스무 살 생일을 맞지 않은 후안 소토(19, 워싱턴 내셔널스)가 2개월 연속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상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이하 한국시각) 소토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6월에 이은 2개월 연속 수상. 소토가 현재 타격 성적을 이어간다면, 내셔널리그 신인왕 수상이 매우 유력하다.

소토는 지난 한 달간 25경기에서 타율 0.299와 5홈런 15타점 18득점 29안타, 출루율 0.398 OPS 0.924 등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소토는 지난 2일까지 시즌 62경기에서 타율 0.309와 13홈런 36타점 43득점 68안타, 출루율 0.415 OPS 0.974 등을 기록했다.

워싱턴 선수로 마지막 내셔널리그 신인왕은 지난 2012년의 브라이스 하퍼. 당시 하퍼는 139경기에서 22홈런과 OPS 0.817 등으로 신인왕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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