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벨마디 감독 선임 ‘케이로스 한국 행 가능성도’

입력 2018-08-03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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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대표팀 감독과 접촉 중이라던 알제리축구협회가 자멜 벨마디 전 카타르 대표팀 감독과 계약하면서 케이로스 감독의 한국 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알제리축구협회는 2일(이하 한국시각)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벨마디 감독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알제리 대표팀을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당초 알제리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할 것으로 보였던 후보로 케이로스 감독이 한국 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케이로스 감독은 SNS를 통해 이란 대표팀 사의를 표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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