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GK 조엘 페레이라, 포르투갈 비토리아 세투발FC로 임대

입력 2018-08-03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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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티이드(이하 맨유) 골키퍼 조엘 페레이라가 포르투갈의 비토리아 세투발 FC로 임대 계약을 완료했다.

조엘 페레이라는 투어 2018에서 활약했지만 리 그랜트가 합류하며 정기적인 1군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잠시 맨유를 떠나 경험을 쌓기로 했다. 벨레넨세스와 포르투갈 U-21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던 그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믿음 아래 2017년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페레이라는 지난 시즌 다비드 데 헤아와 세르지오 로메로에 이은 맨유의 세 번째 골키퍼로 1군에서는 지난해 9월 버튼 알비온과의 경기에 1회 출전에 그쳤다. 가장 최근에는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 AC 밀란과의 경기에 출전해 긴 승부차기 명승부를 펼쳤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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