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8자 사수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미션 우승자는 포털에 있는 멤버들의 프로필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유재석과 지석진은 ‘8월이 생일인 연예인’을 찾아나섰다. 신혜선이 8월에 생일임을 안 유재석은 “혜선이는 ‘해피투게더’가 키운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신혜선과 전화연결을 한 유재석과 지석진은 그가 있는 목동으로 향했다. 이날 신혜선은 ‘서른이지만 열입곱입니다’ 제작발표회를 준비하고 있었다.
대기실에서 신혜선을 만난 유재석은 “인기가 많아지니 변한 점이 없나”라고 묻자 신혜선은 “잠 잘 시간이 줄어들었다”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광고비도 많이 오르지 않았나”라고 하자 신혜선은 “워낙 제가 싸서(?) 오르긴 했지만 많이 받진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