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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수지가 힌트요정으로 나와 멤버들이 난리가 났다.
이날 힌트요정으로 나온 수지는 “제 팬미팅 때 영상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양세형은 “언제 우리의 사부로 나와주시면 안 되나”라며 “진짜 우리나라 1등 같다. 배우고 싶은 게 너무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는 “제게 곡을 주시려고 했다. 오늘의 사부님을 올해의 스타상을 받으셨다. 칸 영화제는 4번이나 가셨다”라고 힌트를 줘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워낙 파이팅이 넘치는 분이셔서 지친 모습을 싫어하신다”라며 “그래도 후배들에게 간식도 잘 사주신다고 들었다”라며 힘내라고 격려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