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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11일 잠실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베어스 데이(BEARS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두산 선수단은 베어스데이를 맞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오후 5시부터는 치어리더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1루 응원단상에서 진행된다.
또 가족팬 4팀(4인 기준, 1루 응원단상에서 신청)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오락게임을 실시, 롯데월드 종합이용권과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어린이 팬들은 오후 5시 35분부터 ‘그라운드 캐치볼’을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반드시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하고, 1루 외야 1-5문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팬만 참여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