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12일 전남 전서 ‘한여름 밤의 좀비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8-08-08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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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12일(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셔 치러지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2라운드 홈경기에 ‘한여름 밤의 좀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여름 밤의 좀비 페스티벌’ 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여름 밤의 좀비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메가스토어 근처에 위치한 좀비 분장실에서 좀비로 변신하면, 매표소에서 성인과 중,고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일반석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고, 초등학생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단, 완벽한 좀비가 된다면 분장실에서 성인과 중고생도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좀비 분장을 하고 경기장에 입장하면 경기장을 돌아다니는 좀비들이 기다리고 있다. 좀비와 함께 사진 촬영 후 #경남FC, #좀비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SNS에서 올린 뒤 메가스토어 에서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손 선풍기를 지급한다.

좀비에 감염된 치어리더들도 경기 전 메가스토어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하프타임에는 좀비 댄스로 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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