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X장도연, 28년차 개그 선·후배 ‘환상 케미’

입력 2018-08-09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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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X장도연, 28년차 개그 선·후배 ‘환상 케미’

9일 채널A ‘도시어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장도연이 이경규와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도시어부’ 제작진이 이경규와 저녁 식사 준비를 하는 장도연에게 “이경규는 어떤 선배냐”고 묻자 장도연은 조심스러워하며 “(이경규를) 겁내는 후배들이 많다. 몇 번 겪어본 사람으로서… (이경규를) 무시해도 된다”고 말해 이경규를 폭소하게 한다.

이경규가 빵 터지는 모습을 보이자 장도연은 기세를 몰아 “후배들아! 무시해라. 그리고 춤춰라. 그는 웃을 것이다. 그는 대인배다”라고 말하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경규와 장도연의 28년차 선후배 특급 케미는 9일 밤 11시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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