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강정호, 2주 뒤 실밥 푼다… 시즌 내 복귀 가능성 생겨

입력 2018-08-09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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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손목 수술을 받은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이번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 회복이 빠른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이하 한국시각) 강정호가 2주 후 손목의 실밥을 제거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 6월 왼쪽 손목에 부상을 입었고, 결국 지난 4일 연골 제거 수술을 받았다. 당시에는 최대 6주간 결장할 것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시즌 아웃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강정호가 2주 뒤 실밥을 풀 것으로 알려지며, 이번 시즌 내 복귀가 예상되고 있다.

물론 강정호가 이번 시즌 내 복귀하더라도, 막바지 몇 게임에 출전하는 것이 전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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