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 ‘밥블레스유’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최화정-이영자의 힘

입력 2018-08-10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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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밥블레스유’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밤 9시에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 8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평균 0.9%, 최고 1.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2018년 올리브 단일 채널로는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수치입이며 채널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0.8%, 최고 1%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더위를 날리기 위해 하계단합대회를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단합대회를 기념해 손수 준비한 도시락과 차 안에서 먹을 영화관 간식 등이 눈길을 사로잡은 데 이어, 최화정과 이영자의 당당한 수영복 패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최화정은 빨간 수영복을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송은이는 “미국 부자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자 역시 수영복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이영자는 수준급의 수영실력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튜브에서는 역시 몸개그였다. 이렇게 네 사람은 즐겼고, 준비된 홍학 튜브는 혹사 당했다.

연출을 맡고 있는 황인영PD는 “기대했던 것보다 높은 시청률에 감사하다. 무엇보다 ‘동네 언니들과 함께 밥 먹는 기분‘이라는 시청자 분들의 메시지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진심이 담긴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의 초심을 지켜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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